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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사 비위' 수사하면 되는데…추미애, 총장 지휘 박탈 속내는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치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.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주범 김봉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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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부지검장 “라임 수사과정서 검사 비위 관련 진술 없었다”
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·수원 고검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옵티머스 사건 자료를 모니터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. 오종택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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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진술 못 믿는 野 "사기꾼 편지에 버선발로 뛰쳐나간 법무부"
▶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=“우리 박순철 검사장님, 정신 똑바로 차리고 수사하세요.” ▶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=“네 알겠습니다.”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임 펀드 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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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내 “김봉현 서신 모순적 내용 많아…채널A 사건 연상”
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는 김 전 회장. [연합뉴스]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현직 검사 대상 로비 의혹 등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 “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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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尹 검범유착 공작 의혹"…김봉현 문건, 채널A사건 데자뷔?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소위 '검범(檢犯)유착' 의혹에 다수의 모순적 내용이 포함돼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검찰 내부에서는 "'검언(檢言)유착'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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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기정 잡으라 했다"는 폭로 속 그 변호사 "김봉현의 소설"
1조6000억원대 '라임 환매중단 사태'의 배후 전주(錢主)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. 뉴스1 김봉현(46·구속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현직 검사를 접대하는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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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추미애 지시, 적법성 문제있다" 전직 장관·총장들 입 모았다
추미애 법무부 장관[연합뉴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‘채널A 기자와 검사장 간 통화 논란’ 의혹 수사 지휘에서 손을 떼라는 지휘권을 발동한 것을 두고 전직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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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욱 "윤석열 사퇴, 검사들 집단항명? 가능성 전혀 없다"
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끝난 뒤 인사하고 있다. 연합뉴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6일 “윤석열 검찰총장이 취하고 있는 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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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시선]"30년 통일운동 조롱거리로" 임수경 속터지게 한 '평양 남매'
1989년 7월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한국외대 재학생 임수경이 몰려든 북한 군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. '임수경 현상'이 생겼을 정도로 북한 주민들에게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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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이빨 뽑힌 날…23년 만에 셔터 내린 판검사들의 아지트
"23년 전 처음 문을 열 때는 이토록 오랜 시간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줄 몰랐고 여러분의 사랑에 익숙해질 무렵에는 이처럼 급히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"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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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, ‘직장 내 성추행’으로 감찰받는다
성추행 일러스트. [중앙포토] 대검찰청이 현직 검찰 간부의 성범죄 정황을 포착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. 검찰은 해당 검사에 대한 감찰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. 감찰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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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밥 총무' 사라졌다···檢 아픈손가락, 김홍영 죽음때 무슨일이
조국(54) 법무부 장관이 추석 연휴에 고 김홍영 서울남부지검 검사의 묘소를 참배하자 김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당시 사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김 검사는 당시 직속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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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훈련된 늑대
김승현 논설위원 “수사로 말한다”는 검사의 ‘말’ 자체도 결코 가볍게 넘길 대상은 아니다. 퇴임사 없이 떠난 문무일 전 검찰총장을 보며 그에게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. 10여 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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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증 혐의' 부인한 장자연 기획사 대표…검찰은 결국 기소
2009년 3월 KBS 드라마 ` 꽃보다남자 `에 출연한 배우 고 장자연씨의 발인식이 경기도 성남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.[중앙포토] 검찰 과거사위원회 재수사 권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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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3가지 기준’ 모두 충족했을 때, ‘직장 내 괴롭힘’입니다
━ ‘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’이 시행됩니다.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지청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운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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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학의·장자연 사건 일부 공소시효 끝나 재조사 논란
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고 장자연씨, 김학의 전 차관, 클럽 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’검찰과 경찰의 현 지도부가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 조사하라“고 지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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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형사 체계 흔들라는 거냐”vs“국민 법 감정 의식해야” 대통령 지시 놓고 갈라진 반응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'장자연·김학의·버닝썬 사건' 관련 보고를 받고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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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검찰 개혁이 그리 중한가
이상언 사회2부장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경찰청은 150m 정도 떨어져 있다. 그래서 서대문경찰서에 가려다 경찰청으로 가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. 경찰청 건물에 큰 참수리 문양이 붙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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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처음이자 마지막이야” 특검팀, 금주령 해제…쫑파티 회식
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특검사무실에서 저녁식사를 하러 나서고 있다. 김경록 기자 90일간의 수사 기간을 마무리한 특검팀은 복귀를 앞둔 파견검사를 포함해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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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무일 특별수사팀 독립성 필수…맹탕 수사 땐 또 黑歷史 갇힐 것
“일단 판단을 내리면 좌고우면(左顧右眄)하지는 않는다.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 만큼 업무처리가 신중하고 꼼꼼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을 맡길 적임자로 판단한 것 같다.” 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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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들의 탈선 백태①]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(酒黨)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.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.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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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들의 탈선 백태①]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(酒黨)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.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.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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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박근혜정부 1년을 보내며
권석천논설위원 지난 1년은 ‘낭전(浪戰)’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. 물결 랑, 싸울 전. 얼마 전이었다. 안중근 의사가 거사 후 옥중에서 쓴 ‘동양평화론’에서 이 말을 만났다.